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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자의 생각정리함
5G 스마트 오피스 관련 본문
ㆍSKT ‘5G 스마트 오피스’ 첫 공개
IoT센서가 얼굴 인식 출입 통제
지정된 자리는 없고 앱으로 선택
미래엔 기분 따라 창가 쪽 추천도
300명 한 달간 실제 사용해보니
소통 59%·워라밸 만족 80% 향상
개인정보·기분까지 관리는 논란
13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 로비. 게이트에 들어서자 자동으로 문이 열렸다. 사전에 등록한 얼굴 정보에 따라 인공지능(AI)이 직원의 얼굴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찰나의 순간 AI가 인식한 얼굴 정보는 피부톤, 골격, 머리카락 등 3000개에 달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8층에 내리자 중간 출입문도 자동으로 열렸다. 출입문 좌우와 천장에 달린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얼굴을 인식해서다.
사무실에 고정된 좌석은 없었다. 예약 데스크에서 앉고 싶은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출근하기 전 미리 휴대전화 앱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누가 어떤 자리에 앉아 있는지, 회의실이 언제 사용 가능한지는 물론 화장실 어느 칸이 비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와 키보드가 설치된 좌석에 들어서서 스마트폰을 충전기처럼 생긴 포트에 연결하면 모니터에 업무 화면이 뜬다. 외근을 나갔다가 돌아와 다시 스마트폰을 꽂으면 이전 화면이 뜬다. 스마트폰은 본인 인증 역할만 할 뿐 어느 자리에서나 고성능 업무용 PC를 사용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쓰면 가상공간에서 3D 입체 영상으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처럼 상대방의 몸짓이 그대로 재현된다. 또 3D 설계도 등의 회의자료를 함께 보고 이를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이 이 같은 모습으로 ‘5G 스마트 오피스’의 청사진을 그려냈다. 지난해 12월 5G 스마트 팩토리 공개에 이은 것으로, 5G 스마트 오피스가 국내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달간 300명의 직원이 이 공간을 써보니 소통과 협업이 기존보다 59% 늘고 업무집중도가 68% 향상됐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출장도 기존보다 28% 줄었고 워라밸 만족도는 80% 높아졌다. 신상규 SK텔레콤 ER그룹장은 “조직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생산성과 워라밸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스마트 오피스의 목표”라며 “임대료와 시설관리비, 직원들의 이동과 관련된 교통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이 고도화되면 효율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 가령 AI가 직원의 얼굴을 보고 직원의 기분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 햇볕이 비치는 창가 좌석을 추천하거나 커피를 권해줄 수 있다. 또 외근이 많거나 회의를 자주 여는 등 부서의 특성에 따라 공간 배치도 달리 추천해줄 수 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아 있다. 아직 구체적인 운영 안은 수립하지 못한 상태다. 신 그룹장은 “스마트 오피스의 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단계로, 5G 생태계가 구축된 이후 스마트 오피스의 수준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5G 서비스가 처음 시작됐고 오는 3월 5G 스마트폰이 판매에 들어간다.
또 직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도 여전하다. 직원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스마트 오피스 사용이 가능할 것이란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하지만 직원들의 기분까지 AI가 관리한다는 등의 점에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902140600015&code=930100#csidx406114ace7e918abba743b36d7b80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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